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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교육자금 마련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재테크 노하우

- 자녀 교육 목적의 자금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걸까?
- 교육 자금 잘 모으는 꿀팁은?


  • 성격에 따라 교육 자금 준비하는 방법은 다르다.
    오랜 역사를 가진 생명보험 회사의 경우 교육보험으로 큰 성장을 했던 역사를 기억하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아이들을 위해 탄생 시점부터 교육 자금 준비를 시작해 가늘고 길게 실천하는 것이 일반적인 이론~
    하지만 성격이나 성향에 따라 교육 자금의 준비 방법은 다르게 실행해야 합니다.

  • 교육 자금의 목표액과 소요 기간

    무작정 남들도 다 하는 듯 하니 아이를 위한 통장을 만들고 펀드에 가입해주고 보험에 가입하는 것은 금지!
    나에게 맞지 않는 전략이었다면 결과적으로 모자란 금액일 수도, 혹은 교육 자금을 남들 따라서 모아보다가 중간에 무너지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교육 자금의 준비는 자녀를 공립/사립 교육 중 어느 방향으로 이끌어나갈지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 학비는 어떻게 보충할 지 감을 잡고 시작해야 합니다. 대학 학자금을 전액 준비할 수 있다면 더 바랄게 없겠지만 큰 부담인 데다 미래 시점에 가계 자금 흐름이 어떨지 쉽게 판단할 수는 없으니 몇가지 가설을 근거로 계획을 세운다면 더 좋겠지요.

    교육 자금 목적의 저축 목표액과 대략 중인 예상 소요 기간, 진로 등에 따라서도 다른 전략을 세우는게 당연하고요. 몇가지 기준으로 정리해 둘 필요가 있다는 이야기~
    케이스를 정리해보자면 자녀를 고등학교 까지 공립으로 보내는 경우부터 초등, 중학교는 공립, 고등학교는 사립으로 보내는 경우, 또는 중학교 때부터 사립학교로 보내는 경우도 상상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기준으로 선행 경험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예상 필요 자금을 자녀 개별적으로 조정하며 계획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 고등학교 까지 공립, 대학도 보낸다면
    기준 금액은 자녀 한명당 3천만~5천만원 수준

    * 대학이 이과/의학 계열 이거나 하숙, 기숙사를 이용할 가능성이 있다면 5천만 원 이상 준비할 필요가 있고
    * 대학원이나 유학도 고려한다면 더 많은 저축이 필요~
    자금 준비 시점을 중학교 졸업 까지를 목표로 설정

  • 중학교 까지 공립, 고등학교 사립, 대학도 보낸다면
    기준 금액은 자녀 한명당 5천만~7천만원 수준

    * 대학이 이과/의학 계열이거나 하숙, 기숙사를 이용할 가능성이 있다면 7천만 원 이상 준비할 필요가 있고
    * 대학원이나 유학도 고려한다면 더 많은 저축이 필요~
    자금 준비 시점을 중학교 졸업까지를 목표로 설정

  • 중학교 부터 사립으로 보내고 싶다면
    1) 자녀 각각 1500만원의 교육 자금이 매년 투입될 수 있는 자금 여력을 확보할 수 있다면~

    가구 별로 향후 10년 간의 수입 흐름이 매우 안정적일 경우 미리 자금을 마련해놓을 필요도 없겠지만 가능하다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어느정도 저축을 통해 자금을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 대학이 이과/의학 계열 이거나 하숙, 기숙사를 이용할 가능성이 있다면 5천만 원 이상 준비할 필요가 있고
    * 대학원이나 유학도 고려한다면 더 많은 저축이 필요~
    자금 준비 시점을 초등학교 4학년 까지를 목표로 설정

    2) 자녀 각각 1500만원의 년간 교육 비용 중 절반 정도를 매년 수입 흐름에서 감당하는 가설이라면
    자녀 각각 7500만원(이상) 자금 마련 필요.

    * 대학이 이과/의학 계열 이거나 하숙, 기숙사를 이용할 가능성이 있다면 7,500만 원 이상 준비할 필요가 있고
    * 대학원이나 유학도 고려한다면 더 많은 저축이 필요~
    자금 준비 시점을 초등학교 4학년 까지를 목표로 설정

  • 자금 준비 시점 목표에 대해서는 중학교 까지 공립인 경우는 중학교 까지 모을 수도 있고 직장을 통해 자녀 교육 비용 지원을 받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대충 중학교 졸업 시점 까지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중학교 부터 사립으로 가기를 희망하는 경우 진학을 위한 수험 대책으로 학원에 다닐 수 있는데 그 비용이 초등학교 5,6학년에는 연간 약 1,000만원 정도 들 수 있으니 자금 준비 시점을 초등학교 4학년 기준으로 고려해보았습니다. 

  • 언제부터 모아야 하는걸까?
    교육 자금 마련을 시작하는 시점은 언제가 좋을까요? 질문을 던질 분도 많을텐데요. 교육 자금 마련의 출발은 빠르면 빠른편이 최고! 가늘고 길게~라는 원칙을 지켜 아이가 태어나면 바로 시작하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만약 수입이 많아서 사립이나 대학 진학 시기에도 아무 걱정이 없다면 좋겠지만 그런 환경이 아닌데 그동안 교육 자금에 대한 준비를 하지 않았다면 걱정이 시작된 or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게 된 시점 부터 진행하는게 베스트겠죠. 직장에서 자녀 교육 지원을 받고 있다면 어떻게든 가능한 여유자금을 더해 모으시기를 권합니다.

  • 성격, 성향에 맞는 적금을 선택하시길~
    자, 이제 본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녀를 위해 교육 자금을 모으는 방식이라면 다양하겠지요. 하지만 몇번 반복해 언급하는 것처럼 교육 자금은 태어나면 바로 모으면서 가늘고 길게 차곡차곡 모으는 것이 가장 편한 방법입니다. 즉 "왕도"라는. 또 더할만한 포인트로 "빠지지 않는다~", "쓰지 않는다~" 정도를 공유드립니다.

    다들 잘 아시는 것처럼 꾸준히 자금을 모으는데는 "적금"이 제일입니다. 교육 자금을 모을 금융 상품은 무엇보다도 부모인 엄마, 아빠의 성격과 성향에 따라 선택해야 합니다. "누군가가 권했기 때문"이 아니라 "자신이 자금을 모으기 가장 쉽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선택해야 합니다. 누군가에게 좋다고 느끼는 방식을 그대로 다른 환경의 사람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건 아니니까요.

    성격, 성향을 유형에 따른 적금 활용법도 다음 포스팅에서 정리해볼테니 직접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To be continued~, 다음 포스팅으로 이어집니다)

자녀 교육자금 마련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재테크 노하우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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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World  (0) 2017.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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